피부과에 점빼려고 예약하고 일주일간 물 묻히면 안된다는 말에 그럼 냄새는 어떻게 하지?라며 고민하고 있을때 내 눈에 띈 힐러랩. 세가지색상 다 예뻐서 뭘 고르지? 하다가 일단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에 장미향이라길래 바이올렛 로즈를 선택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매했는데....어쩜....인생템이네요 ㅎㅎ 향도 은은하고...무엇보다 염색탈색에 지친 제머리카락 빗질도 안돼고 개털같아서 대충묶고 다녔는데 요 아이를 뿌려주니....완전 보들보들 매끈매끈....자꾸 머리에 손이가요. ㅎㅎ
냄새만 해결하려고 했는데 머릿결도 해결했네요.선물받은 느낌이예요. 이제부턴 제 가방에 항상 함께 할것 같네요. 바닷가에서도 필수템일듯 ㅎㅎ요거 기내에도 들고갈 수 있나요? 이제부터 일상도 휴가도 외국여행도 늘 힐러랩과 함께...고고!